제주행배, 이렇게 가는 거 10명 중 7명은 모를걸요?

제주행배, 혹시 지금 '여수 출발' 배편을 알아보고 계시나요?

 

 

10명 중 7명은 여수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알아보고 있을 거예요.

 

 

다만 오늘 이 글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루트, 그렇지만 이 루트를 통하면 가지고 가는 차량 할인은 물론 + 운전자 할인 + 동승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꿀정보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까 해요.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고흥에서 출발하는 제주행배 타고 갔더니?

 

 

 

 

✘ 여수에서 출발하면 5시간 30분 걸린다는 거

✔︎ 고흥에서 타고 가면 3시간 30분, 2시간 빨리 도착한다

 

 

✘ 파도에 흔들흔들, 멀미나는 여객선이 아니다

✔︎ 태평양 가로지르는 튼튼한 선박타고 간다

 

 

✘ 15% 할인받는 쿠폰 열심히 찾아보셨나요?

✔︎ 차량 20% 할인 + 운전자 50% + 동승1인 50% 할인 이벤트

 

 

✘ 여수도 좋죠. 근데 꼭 여기뿐만은 아닙니다.

✔︎ 한국의 '하롱베이', 고흥 아직도 못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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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빨리 도착하는 법

 

'배 타는 게 너무 좋아 5시간이고 10시간이고 계속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위 분들 중에 이처럼 배 타는 걸 사랑하는 분 계시나요?

 

 

개인적으로 갑판 위에 앉아서 푸른 바다 바라보는 걸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요. 하지만 좋아하는 것도 잠시, 이내 멀미 기운이 느껴져 눈 꼭 감고서 침대 위에 드러누워 '얼른 좀 도착했으면...' 기도하듯 중얼거리는데요.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이 멀미 때문에 배 타는 것 자체가 고역처럼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여수에서 제주행배 타고 출발하게 되면 평균 5.5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여수에서 제주까지 가는 뱃길은 조류가 심해 딜레이까지 잦다고 하는데요. 시간 손해는 둘째치더라도, 오랜 운항 때문에 제주땅을 채 밟기도 전 온 몸은 피곤에 찌들어 버릴 것 같습니다.

 

 

 

 

 

 

 

 

고흥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가면 2시간 더 빨리 가는, 3.5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게 되는데요. 조류 영향 또한 거의 받지 않아 웬만하면 딜레이 없이 정시에 도착합니다.

 

 

 

물론 비행기만큼 빠를 수야 없겠지만 여수발에 비해 왔다갔다하는 데 무려 4시간이나 세이브할 수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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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 한 선박

 

 

 

 

고흥에서 출발하는 제주행배, 아리온제주호가 사실 화려한 외관을 뽐내는 선박은 아니랍니다. 겉모습은 좀 투박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듯한데 본래 이 선박은 태평양 바다를 횡단하는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도 외관을 보면서 와 크다, 튼튼하게 생겼네! 라고 느꼈지만 괜히 그런 느낌을 주는 게 아니었습니다. 배의 철판 두께부터가 우선 연안용 카페리들에 비해 훨씬 두껍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거친 파도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항이 가능함으로 선박한 차량들의 긁힘, 부딪힘과 같은 사고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특히 멀미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집중해서 읽어보시길 바래요.

 

아리온제주호 선박 내에는 스테빌라이저라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배 자체의 흔들림을 최소화시켜 주고 있다고 해요.

(스테빌라이저를 통해 좌우 흔들림 90% 방지한다고 합니다)

 

 

 

 

배 흔들림 최소화 = 멀미 최소화

 

와도 같은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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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쿠폰 찾지 말고 전화 한통으로 모든 할인 혜택 받기

 

 

 

 

아리온제주호를 타고 가신다면 15%, 20% 할인 받기 위해 더이상 인터넷 이곳저곳 뒤져가며 쿠폰 찾으실 필요가 없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차량 20% 할인

✔︎ 운전자 50% 할인 + 동승자 1인 50%

✔︎ 대학생 50% 할인 (학생증 지참시)

 

 

 

 

차타고 제주도 가시는 분들께 여기만큼 큰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는 곳도 찾기 쉽지 않을 듯해요. 다만 이벤트 기간은 21년 8월말까지라 봄, 여름 방학을 이용하셔서 다녀오시면 너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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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라 불리는 고흥

 

여수는 너무도 유명하다 보니, 근처에 있는 많은 관광지들이 상대적으로 빛을 못 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 가는 거 자체가 꺼려지는 요즘이잖아요? 와글와글 붐비는 관광지가 아닌, 아름다우면서도 고즈넉한 곳을 찾는 분들께 이곳 고흥은 전라남도의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곳이기도 해요.

 

 

 

고흥은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팔영산은 요즘처럼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 가신다면 캠핑이나 차박하기 꽤나 괜찮은 곳이랍니다. 산에 올라서면 바다, 섬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이런 곳이 다 있구나' 감탄하면서 걷던 기억이 나네요.

(서핑 매니아들에게 은근 유명한 곳이기라 합니다)

 

 

그래도 남해까지 갔으면 여수 가봐야 하는 거 아냐?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작년 개통된 팔영대교 덕분에 고흥에서 여수까지 차타고서 30분만에 도착할만큼 빠르게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바다 위에 놓여 있는 5개의 다리를 가로지르면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기도 해요. 드라이빙 핫스팟이라 불릴 만큼, 고흥 가셨다면 이 팔영대교 드라이브는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주행배 아리온제주호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namhaegosok.co.kr/

 

 

 

 

 

 

 

읽고 계시는 글은

프리미엄 콘텐츠 분석 전문, <프블단> 멤버가 작성한 글입니다.

 

댓가성을 받았으나, 단순한 광고가 아닌

필자가 공들여 작성하고 발행한 글입니다.

 

읽는 이를 위해 진심을 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